오사카시 교통국

오사카시 교통국(大阪市交通局, Osaka Municipal Transportation Bureau)은 일본 오사카시의 시영 교통 사업을 운영했던 지방공영기업이다. 지하철, 버스, 뉴트램 등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운영했으며, 오사카 시민의 주요 이동 수단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개요

오사카시 교통국은 오사카시의 교통 체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지하철은 오사카 시내 곳곳을 연결하며, 버스 노선은 지하철이 닿지 않는 지역을 커버하는 역할을 했다. 뉴트램은 해안 지역의 교통을 담당했다.

역사

• 1903년: 오사카 시전(大阪市電) 개통으로 시영 교통 사업 시작
• 1933년: 오사카 지하철 1호선 (미도스지선) 개통
• 이후: 지속적인 노선 확장 및 서비스 개선
• 2018년 4월 1일: 오사카시 고속 전기궤도 주식회사 (Osaka Metro)로 민영화 및 사업 이관 (버스 사업은 오사카 시티 버스로 이관)

주요 사업

• 지하철: 미도스지선, 다니마치선, 요츠바시선, 주오선, 센니치마에선, 사카이스지선, 나가호리쓰루미료쿠치선, 이마자토스지선 등
• 버스: 오사카 시내버스 (현재는 오사카 시티 버스에서 운영)
• 뉴트램: 남항 포트타운선 (코스모스퀘어역 - 스미노에공원역)

특징

오사카시 교통국은 오랫동안 오사카 시민의 발 역할을 해왔으며, 일본의 다른 도시의 교통국과 마찬가지로 안전하고 정시 운행을 중요시했다. 또한, 교통카드 시스템을 도입하여 승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2018년 민영화 이후에는 오사카 메트로가 그 역할을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