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파울러

메리 파울러(Mary Boio Fowler, 2003년 2월 14일 ~ )는 호주의 여자 축구 선수이다. 포지션은 공격수이며, 현재 잉글랜드 FA 여자 슈퍼리그의 맨체스터 시티 WFC와 호주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촉망받는 젊은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클럽 경력

메리 파울러는 어린 나이에 A리그 위민(호주 여자 축구 리그)의 퍼스 글로리 FC,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FC 등에서 뛰며 성인 무대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프랑스 디비지옹 1 페미닌의 몽펠리에 HSC를 거쳐, 2022년부터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 WFC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국가대표팀 경력

2018년 만 15세의 나이로 호주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매틸더스)에 데뷔했다. FIFA 여자 월드컵(2019, 2023)과 올림픽(2020 도쿄) 등 주요 국제 대회에 참가하여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플레이 스타일

기술적인 능력, 넓은 시야, 정확한 패스, 득점 능력 등을 갖춘 공격형 미드필더 겸 공격수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고 창의적인 플레이를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