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뷸라의 늑대
타뷸라의 늑대는 보드게임의 일종으로, 마피아 게임의 변형이다. 참가자들은 각자 마을 주민 혹은 늑대인간의 역할을 비밀리에 부여받아, 낮에는 토론을 통해 늑대인간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처형하고, 밤에는 늑대인간이 마을 주민을 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의 목표:
- 마을 주민 팀: 모든 늑대인간을 찾아내 처형하는 것.
- 늑대인간 팀: 마을 주민의 수를 자신들과 같거나 적게 만드는 것.
게임 진행 방식:
- 역할 분배: 참가자 수에 맞춰 마을 주민과 늑대인간 역할을 무작위로 분배한다. 특수 능력을 가진 역할 (예: 예언자, 사냥꾼 등)이 추가될 수도 있다.
- 밤 (Night): 사회자의 지시에 따라 늑대인간은 습격할 대상을 선택하고, 예언자는 특정 참가자의 역할을 확인하는 등 각자 능력을 사용한다.
- 낮 (Day): 밤 동안 일어난 사건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은 토론을 진행하고, 투표를 통해 늑대인간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처형한다.
- 반복: 밤과 낮을 반복하며 게임은 진행되고, 어느 한 팀의 목표가 달성되면 게임이 종료된다.
특징:
- 추리 및 심리전: 누가 늑대인간인지 알아내기 위한 치열한 추리와 심리전이 핵심이다.
- 다양한 역할: 기본적인 마을 주민과 늑대인간 외에도 다양한 특수 역할이 존재하여 게임의 전략성을 높인다.
- 사회자의 역할: 게임 진행 및 상황 설명 등 사회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타뷸라의 늑대는 간단한 규칙과 몰입도 높은 게임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보드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