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네모토 고지
가네모토 고지 (金本 浩司, かねもと こうじ, 1976년 5월 13일 ~ )는 일본의 프로레슬러이다. 효고현 아마가사키시 출신.
주로 신일본 프로레슬링과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 활동했으며, 격투 스타일은 슈트 레슬링을 기반으로 한다. "앵클 락"과 "미놀타"와 같은 기술을 주특기로 사용하며, 특히 "미놀타"는 그를 상징하는 기술로 여겨진다.
신일본 프로레슬링 시절에는 주니어 헤비급 전선에서 활약하며 IWGP 주니어 헤비급 챔피언십을 여러 차례 획득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악역 스테이블 "블랙 뉴 재팬"의 멤버로 활동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전일본 프로레슬링으로 이적하여 활동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