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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타카모토

모리 타카모토(毛利 隆元, もうり たかもと, 1523년 ~ 1563년)는 센고쿠 시대의 무장으로, 모리 모토나리의 적남이자 모리 가문의 후계자였다.

생애

1523년, 모리 모토나리와 그의 정실인 묘큐니(妙玖尼)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 이름은 쇼주마루(少輔丸). 아버지 모토나리의 뛰어난 지략과 용맹함에 비견될 만큼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지만, 온화하고 성실한 성품으로 가신들의 신망을 얻었다. 모리 가문의 세력 확장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아버지 모토나리를 보좌하여 아마고 가문과의 전투에서 활약했다. 1557년, 모리 가문의 가독을 이어받았으나, 실질적인 권력은 여전히 모토나리가 쥐고 있었다. 1563년, 이와미 은광을 시찰하던 중 급사했는데, 독살설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향년 41세.

가족

  • 아버지: 모리 모토나리
  • 어머니: 묘큐니
  • 정실: 오오우치 요시타카의 딸
  • 자녀: 모리 데루모토

인물평

모리 타카모토는 아버지 모토나리의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지만, 모리 가문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온화하고 성실한 성품으로 가신들의 신망을 얻었으며, 아버지 모토나리를 보좌하여 아마고 가문과의 전투에서 활약하는 등, 뛰어난 통솔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모리 가문의 미래를 짊어질 기회를 얻지 못했다.

같이 보기

  • 모리 모토나리
  • 모리 데루모토
  • 센고쿠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