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켕곱테루스
캉켕곱테루스 (Kangken gubtelus)는 멸종된 익룡의 한 속(屬)으로, 아르헨티나 후기 쥐라기 지층에서 발견되었다. 현재까지 알려진 표본은 단편적인 골격 자료에 불과하며, 람포링쿠스과(Rhamphorhynchidae)에 속하는 초기 익룡으로 분류된다.
특징:
- 크기: 캉켕곱테루스의 정확한 크기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람포링쿠스과 익룡의 일반적인 크기를 고려할 때 날개폭이 1~2미터 정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 두개골: 두개골 화석은 부분적으로만 발견되었지만, 긴 주둥이와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람포링쿠스과 익룡은 일반적으로 물고기나 곤충을 잡아먹는 데 적합한 뾰족한 이빨을 가지고 있다.
- 날개: 캉켕곱테루스의 날개 구조는 다른 람포링쿠스과 익룡과 유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긴 날개뼈와 막으로 이루어진 날개는 활공 및 비행에 적합했을 것이다.
- 꼬리: 람포링쿠스과 익룡의 특징적인 긴 꼬리는 캉켕곱테루스에게도 존재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꼬리 끝에는 마름모꼴 또는 깃털 모양의 구조가 있어 비행 중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을 주었을 것이다.
분류:
캉켕곱테루스는 람포링쿠스과에 속하며, 쥐라기 후기에 번성했던 초기 익룡 그룹에 해당한다. 람포링쿠스과는 긴 꼬리와 짧은 목, 뾰족한 이빨을 가진 것이 특징이며, 캉켕곱테루스 역시 이러한 특징을 공유했을 것으로 보인다.
고생태:
캉켕곱테루스가 살았던 후기 쥐라기 아르헨티나는 따뜻하고 습한 기후였으며, 다양한 해양 및 육상 생물들이 서식했다. 캉켕곱테루스는 해안가나 호수 주변에서 물고기나 곤충을 잡아먹으며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발견 및 연구:
캉켕곱테루스의 화석은 아르헨티나의 후기 쥐라기 지층에서 발견되었으며, 이후 고생물학자들에 의해 연구되었다. 현재까지 발견된 화석 자료는 제한적이지만, 초기 익룡의 진화와 고생태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고 문헌: (실제 참고 문헌 정보가 있는 경우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