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반 팰리스
카라반 팰리스 (Caravan Palace)는 프랑스 출신의 일렉트로 스윙 밴드이다. 2008년 데뷔 앨범 Caravan Palace를 발매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1930년대의 집시 스윙, 재즈, 찰스턴 음악에 현대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결합한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음악 스타일:
카라반 팰리스의 음악은 전통적인 스윙 음악의 요소와 현대적인 일렉트로닉 음악의 요소를 혼합한 것이 특징이다. 빈티지 악기 샘플링, 신시사이저, 보코더 등의 다양한 사운드 소스를 활용하여 독특하고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보컬은 주로 프랑스어나 영어로 이루어지며, 빠른 템포와 리듬에 맞춰 스캣, 하모니, 코러스 등 다양한 기법을 사용한다.
주요 앨범:
- Caravan Palace (2008)
- Panic (2012)
- Robot Face (2015)
- Chronologic (2019)
영향:
카라반 팰리스는 일렉트로 스윙 장르의 부흥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들의 음악은 다양한 광고, 영화, 게임 등에 사용되었다. 또한, 세계 각지의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성원:
- 조에 콜로코트 (Zoé Colotis) - 보컬
- 아르노 비알 (Arnaud Vial) - 기타
- 위그 팡지에 (Hugues Payen) - 바이올린, 보코더
- 앙투안 토스 (Antoine Toustou) - 트롬본, 신시사이저
- 폴-마리 바르비에 (Paul-Marie Barbier) - 드럼, 퍼커션
- 샤를 델라포트 (Charles Delaporte) - 콘트라베이스, 신시사이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