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일제는 일본 제국주의 시대를 가리키는 약칭이다. 주로 1868년 메이지 유신 이후부터 1945년 일본의 패전까지의 시기를 지칭하며, 이 기간 동안 일본은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에서 광범위한 식민 지배와 침략을 자행하였다. 이 시기는 일본의 급속한 근대화와 군사력 확장, 그리고 그에 따른 주변 국가들에 대한 침략과 억압이 특징이다. 일제 강점기라는 용어는 주로 한국에서 일본의 식민 지배 기간을 지칭하는 데 사용된다. 일제 시대는 다양한 분야에서 심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그 영향은 오늘날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이 시기에는 군국주의의 팽창, 침략전쟁, 그리고 식민지 지배에 따른 심각한 인권 유린과 경제적 착취가 발생하였다. 일제의 침략은 제2차 세계 대전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간주되며, 전쟁의 결과로 일본은 패전하고 식민지 지배는 종식되었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의 역사적 상흔은 아직까지도 피해 국가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