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마 카즈마사
이코마 카즈마사 (生駒 一正, いこま かずまさ, 1555년 ~ 1610년 5월 11일)는 센고쿠 시대부터 에도 시대 초기까지의 무장, 다이묘이다. 이코마 지카마사의 장남이며, 이코마 가문의 초대 다카마쓰 번주이다.
생애
이코마 가즈마사는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섬겼으며, 도요토미 정권 하에서는 종오위하, 가즈에노카미에 서임되었다. 임진왜란에도 참전하였으며, 세키가하라 전투에서는 동군에 가담하여 전후 도사누키 17만 1천 석을 영지로 받아 다카마쓰 번을 세웠다. 가즈마사는 번의 기초를 다지는 데 힘썼으며, 다카마쓰성의 축성 및 성하 마을 건설 등을 추진하였다. 1610년, 56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그의 뒤를 이어 장남 이코마 마사토시가 다카마쓰 번주가 되었다.
가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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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코마 지카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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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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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실: 도다 시게마사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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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 장남: 이코마 마사토시
- 차남: 이코마 다카토시
- 삼남: 이코마 노리카즈
- 사남: 이코마 다카요시
- 딸: 도다 다카시게의 정실
- 딸: 니와 나가시게의 정실
- 딸: 덴니
관련 항목
- 이코마 가문
- 다카마쓰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