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가급 소해모함

우라가급 소해모함 (浦賀型掃海母艦, Uraga-class minesweeper support ship)은 일본 해상자위대가 운용하는 소해모함이다. 기뢰 제거 작전을 지원하고, 소해 부대의 모함 역할을 수행한다.

개요

우라가급은 기존에 운용되던 하야세급 소해모함의 노후화에 따라 건조되었다. 소해 부대의 작전 지원 능력 향상과 함께 해상자위대의 기뢰전 능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선체 후부에 헬리콥터 갑판을 갖추고 있어 소해 헬리콥터의 운용을 지원하며, 기뢰 탐색 및 제거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소해 부대 인원의 휴식 및 보급을 위한 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징

• 소해 헬리콥터 운용 능력: MH-53E, MCH-101 등 소해 헬리콥터의 이착함 및 정비 지원.
• 기뢰 탐색 및 제거 장비: 다양한 기뢰 탐색 및 제거 장비 탑재 (구체적인 장비 목록은 보안 사항에 해당될 수 있음).
• 소해 부대 지원 시설: 소해 부대 인원의 휴식, 훈련, 보급을 위한 시설 완비.
• 자동화 시스템: 작전 지휘 및 통제를 위한 자동화 시스템 도입.

동급 함정

• JS 우라가 (MST-463)
• JS 분고 (MST-464)

제원

• 배수량: 기준 5,600톤, 만재 6,900톤
• 전장: 141m
• 전폭: 22m
• 흘수: 5.4m
• 추진: 디젤 엔진 2기 2축 추진
• 속력: 최대 22노트
• 승조원: 약 130명
• 무장: 20mm CIWS 2기 (장착 여부는 함정마다 다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