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올린

엘리자베스 체이스 올슨 (Elizabeth Chase Olsen, 1989년 2월 16일 ~ )은 미국의 배우이다. 그녀는 연기 경력을 어릴 때 시작했으며, 영화 및 텔레비전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올슨은 2011년 영화 《마사 마시 메이 마릴렌》에서 주연을 맡아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사일런트 하우스》 (2011), 《리버럴 아츠》 (2012), 《킬 유어 달링스》 (2013) 등의 독립 영화에 출연했다.

그녀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MCU)에서 완다 막시모프/스칼렛 위치 역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더 큰 인기를 얻었다. MCU 작품으로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2022) 등이 있다. 또한, 디즈니+ 시리즈 《완다비전》 (2021)에서 주연을 맡아 큰 호평을 받았다.

올슨은 연기력으로 여러 상을 수상했으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재능 있는 젊은 배우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녀는 배우 메리-케이트 올슨과 애슐리 올슨의 여동생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