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르도 바우사
에드가르도 리카르도 바우사 (Edgardo Ricardo Bauza), (1958년 1월 26일 ~ )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감독이자 은퇴한 축구 선수이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수비수였다.
선수 경력
바우사는 주로 로사리오 센트랄에서 활약하며 선수 생활 대부분을 보냈다. 그는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에서 뛰었으며, 수비수로서 견고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감독 경력
바우사는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그는 여러 클럽과 국가대표팀을 지휘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 클럽 경력: 로사리오 센트랄, 콜론 데 산타페, 벨레스 사르스필드, LDU 키토, 산로렌소, 상파울루 FC 등을 지휘했다. 특히 LDU 키토를 이끌고 2008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차지하며 명성을 얻었다.
- 국가대표팀 경력: 사우디아라비아, 아르헨티나, 아랍에미리트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감독 시절에는 짧은 기간 동안 팀을 이끌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며 경질되었다.
감독 스타일
바우사는 일반적으로 수비적으로 안정된 전술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조직적인 수비 라인을 구축하고, 역습을 통해 득점을 노리는 전략을 자주 사용한다. 다만,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감독 시절에는 공격적인 축구를 지향했으나, 선수단 구성 및 전술적인 문제로 인해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요 업적
-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LDU 키토, 2008)
- 레코파 수다메리카나 우승 (LDU 키토, 2010)
-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로사리오 센트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