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가미 데쓰야
야마가미 데쓰야 (일본어: 山上 徹也, 1980년 9월 10일 ~ )는 일본의 전 해상자위대원이며, 아베 신조 전 총리 암살 사건의 범인이다.
생애
야마가미 데쓰야는 1980년 일본에서 태어났다. 해상자위대원으로 복무했으며, 퇴직 후에는 여러 직업을 전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베 신조 암살 사건
2022년 7월 8일, 나라현에서 참의원 선거 유세 중이던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직접 제작한 총기로 살해했다. 범행 직후 현장에서 체포되었으며,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특정 종교 단체에 대한 원한 때문이라고 진술했다. 이 사건은 일본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정치적 파장 또한 상당했다.
수사 및 재판
사건 발생 후, 야마가미 데쓰야는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다. 정신 감정 결과,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판 과정에서 범행 동기, 범행 계획, 정신 상태 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이 보기
- 아베 신조
- 아베 신조 암살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