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츠키 타네노부
아키츠키 타네노부 (秋月 種信, あきづき たねのぶ, 1567년 ~ 1614년)는 센고쿠 시대부터 에도 시대 초기까지의 무장이다. 아키츠키 씨 제18대 당주. 휴가 다카성(高城) 성주.
생애
휴가국(현재의 미야자키현)의 센고쿠 다이묘 아키츠키 다네자네(秋月種実)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어릴 적 이름은 우마노스케(熊之助). 덴쇼 15년(1587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규슈 정벌 때 아버지와 함께 항복했다. 이때 아버지 다네자네는 히데요시로부터 휴가국 구시마(櫛間) 3만 석을 영지로 받았고, 타네노부는 다카성 성주가 되었다.
게이초 5년(1600년) 세키가하라 전투에서는 서군에 속해 거병했지만, 구로다 요시타카(黒田孝高)에게 패배하여 항복했다. 전후, 아버지 다네자네와 함께 데와국 시모가미군(現在の秋田県)으로 이봉(転封)되었고, 이후 아키타번(秋田藩)에 속하게 되었다.
게이초 19년(1614년) 오사카 겨울 전투에 참전했지만, 병을 얻어 오사카에서 사망했다. 향년 48세.
가족 관계
- 아버지: 아키츠키 다네자네 (秋月種実)
- 어머니: 불명
- 정실: 불명
- 자녀: 아키츠키 타네나가 (秋月種長) 등
참고 문헌
- 『北肥戦誌(호쿠히센시)』
- 『秋月市史(아키즈키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