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 클루니
아말 클루니 (Amal Clooney) (본명: 아말 알라무딘, Amal Alamuddin, 1978년 2월 3일 ~ )는 레바논 베이루트 출신의 영국 변호사, 인권 운동가, 작가이다. 국제법, 인권법, 형법, 범죄학 분야에서 활동하며, 특히 인권 문제와 관련된 국제적인 사건을 주로 다룬다.
생애 및 경력:
아말 클루니는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태어나 영국으로 이주하여 성장했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뉴욕 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변호사로서 국제사법재판소 (ICJ), 국제형사재판소 (ICC) 등에서 활동했으며,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의 시리아 특사 고문으로도 활동했다.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 우크라이나 전 총리 율리야 티모셴코 등의 변호를 맡았으며, 야지디족에 대한 IS의 집단 학살 사건 생존자들을 대변하는 등 인권 변호사로서 명성을 얻었다.
주요 활동:
- 국제 인권법 관련 소송 대리
- 전쟁 범죄, 집단 학살 등 국제 범죄 관련 사건 변호
- 언론 자유, 여성 인권 옹호 활동
- 국제기구 및 정부 자문
개인사:
2014년 배우 조지 클루니와 결혼하여 슬하에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다. 공적인 활동 외에도 난민 문제,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저서:
- "The Right to a Fair Trial in International Law" (공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