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링턴 하우스
벌링턴 하우스는 영국 런던 피카딜리 거리에 위치한 역사적인 건물이다. 원래 벌링턴 백작의 저택으로 지어졌으며, 현재는 여러 학술 단체들의 본거지로 사용되고 있다.
17세기에 처음 건설된 이후 여러 차례 재건축 및 개조를 거쳤다. 특히 18세기 중반에 팔라디오 양식으로 개조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현재 벌링턴 하우스에는 다음과 같은 학술 단체들이 입주해 있다.
- 왕립 학회 (Royal Academy of Arts)
- 런던 지질 학회 (Geological Society of London)
- 왕립 천문 학회 (Royal Astronomical Society)
- 런던 고미술 협회 (Society of Antiquaries of London)
- 왕립 화학 학회 (Royal Society of Chemistry)
- 영국 아카데미 (British Academy)
이 건물은 런던의 주요 문화 및 학술 중심지 중 하나로 여겨지며, 일반인에게도 공개되는 전시회 및 강연 등이 자주 열린다. 또한, 피카딜리 거리에 면한 건물 외관은 런던의 상징적인 풍경을 이루는 요소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