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킵코리르
스티븐 킵코리르 (Stephen Kipkorir)는 케냐의 장거리 육상 선수였다. 그는 주로 3000m 장애물 경주에서 활동했으며,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킵코리르는 1970년 케냐에서 태어났다. 그의 육상 경력은 1990년대 중반에 국제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것은 그의 경력에서 가장 큰 성과 중 하나이다. 그는 8분 07초 29의 기록으로 메달을 획득했다.
킵코리르는 올림픽 외에도 여러 국제 육상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는 1997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3000m 장애물 경주에 참가했지만 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했다.
스티븐 킵코리르는 2008년에 사망했다. 그의 사망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케냐 육상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3000m 장애물 경주에서 케냐 선수들의 활약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