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톨 데이브레르
아나톨 데이브레르 (Anatole Deibler, 1863년 11월 29일 – 1939년 2월 2일)는 프랑스의 사형 집행인으로, 1899년부터 1939년까지 직책을 수행했습니다. 그는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 재임한 사형 집행인 중 한 명이며, 그의 아버지 루이 데이브레르의 뒤를 이어 직을 맡았습니다.
데이브레르는 프랑스 전역에서 기요틴을 사용하여 수많은 사형을 집행했으며, 그의 임기 동안 프랑스 사회의 사형 제도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는 직업에 대한 엄격한 비밀주의를 유지했으며, 대중의 시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 노력했습니다. 그의 사형 집행 방식은 효율적이고 신속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나톨 데이브레르는 프랑스의 사형 제도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로, 그의 임기는 프랑스 사회의 변화와 사형에 대한 태도 변화를 반영합니다. 그의 뒤는 쥘 앙리 데포가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