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홀름
스테판 홀름 (Stefan Holm), (1976년 5월 25일 ~ )은 스웨덴의 은퇴한 높이뛰기 선수이다. 그는 올림픽, 세계 선수권 대회,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으며, 세계 실내 선수권 대회에서 4회 우승했다.
선수 경력
홀름은 매우 꾸준한 선수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86번의 대회에서 2.30m 이상을 뛰어넘는 기록을 세웠다. 그는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2003년에는 은메달, 2005년에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유럽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는 2002년 은메달, 2006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실내 경기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여 세계 실내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4회 우승 (2001, 2003, 2004, 2008) 했다.
개인 최고 기록
- 실외: 2.37m (2008년)
- 실내: 2.40m (2005년)
은퇴 이후
스테판 홀름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은퇴했으며, 이후 강연, 해설, 코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또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높이뛰기 기술을 가르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기타
홀름은 높이뛰기 선수로서 상대적으로 작은 키 (1.81m) 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술과 탄력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성공했다. 그의 업적은 높이뛰기 선수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