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라이스

스테파니 라이스 (Stephanie Rice) (1988년 6월 17일 ~ )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수영 선수이다. 주 종목은 개인혼영이며, 자유형과 접영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보인다.

생애 및 경력

브리즈번에서 태어난 라이스는 어린 시절부터 수영을 시작하여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다. 2006년 코먼웰스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주요 업적

•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200m, 400m, 여자 4x200m 자유형 계주에서 금메달 획득 (3관왕)
• 2006년 코먼웰스 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 금메달
• 세계 선수권 대회 메달 다수 획득

라이스는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오스트레일리아의 국민적인 영웅으로 떠올랐다. 그녀의 활약은 많은 젊은 수영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논란 및 은퇴

2010년 소셜 미디어에 부적절한 발언을 게시하여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리다가 2014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은퇴 후에는 사업가 및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타

• 라이스는 수영 실력뿐만 아니라 빼어난 외모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 그녀는 여러 자선 단체와 함께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