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비테크
로베르트 비테크(Robert Vittek, 1982년 4월 1일 ~ )는 슬로바키아의 은퇴한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공격수였다.
개요
비테크는 슬로바키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특히 2010년 FIFA 월드컵에서 팀의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그는 슬로바키아 대표팀 역사상 최다 득점자 중 한 명이다.
클럽 경력
- ŠK 슬로반 브라티슬라바 (1999-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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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뉘른베르크 (2003-2008)
- 릴 OSC (2008-2009, 임대)
- MKE 안카라귀쥐 (2009-2010)
- 트라브존스포르 (2010-2011)
- ŠK 슬로반 브라티슬라바 (2011-2016)
- 부다페스트 혼베드 FC (2016-2017)
국가대표 경력
비테크는 슬로바키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2001년부터 2016년까지 활약하며, A매치 82경기에 출전하여 23골을 기록했다. 그는 슬로바키아 대표팀의 주요 대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2010년 FIFA 월드컵에서 이탈리아와의 조별 리그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고, 이는 슬로바키아가 16강에 진출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주요 업적
- 슬로바키아 리그 우승 (ŠK 슬로반 브라티슬라바)
- 슬로바키아 컵 우승 (ŠK 슬로반 브라티슬라바)
- 슬로바키아 대표팀 최다 득점자 중 한 명
플레이 스타일
비테크는 뛰어난 위치 선정 능력과 골 결정력을 바탕으로,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위협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팀을 위해 헌신적으로 뛰는 선수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