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본 아이넴
사무엘 본 아이넴 (Samuel Bon Einem) 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연쇄 살인범이다. 1983년, 15세 소년 리온 포스터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복잡하고 엽기적인 범죄 수법으로 악명이 높으며, 피해자를 고문하고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아이넴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애들레이드에서 주로 활동했으며, 그의 범행은 당시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다른 범죄에도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증거 부족으로 추가 기소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아이넴의 범행은 사회 심리학적, 범죄 심리학적으로도 많은 연구 대상이 되었으며, 그의 사건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범죄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는 현재 복역 중이며,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