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츠 (2011년 영화)

블리츠 (Blitz)는 2011년에 개봉한 영국 범죄 스릴러 영화이다. 엘모어 레너드의 소설 '블리츠'를 원작으로 하며, 엘리엇 레스터가 감독을 맡았다. 제이슨 스타뎀, 패디 콘시딘, 에이단 길렌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런던을 배경으로 연쇄적으로 경찰관을 살해하는 '블리츠'라는 별명의 사이코패스 살인범과 그를 추적하는 형사 브랜트의 이야기를 다룬다. 브랜트는 부패한 경찰 내부와 언론의 압박 속에서 블리츠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줄거리

런던 경찰은 '블리츠'라는 별명을 가진 연쇄 살인범에게 잇따라 살해당한다. 블리츠는 언론에 과시적인 태도를 보이며 살인을 즐기고, 브랜트 형사는 동료 형사 내쉬와 함께 블리츠를 추적한다. 브랜트는 과거 폭력적인 성향으로 인해 징계를 받은 적이 있으며, 부패한 경찰 내부와 언론의 무분별한 보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결국 브랜트는 블리츠를 체포하기 위한 위험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긴다.

출연

• 제이슨 스타뎀 - 브랜트 형사 역
• 패디 콘시딘 - 내쉬 형사 역
• 에이단 길렌 - 배리 와이스 (블리츠) 역
• 데이비드 모리시 - 로버츠 기자 역
• 리처드 리들 - 크레이그 스톡스 역

기타

• 영화의 제목 '블리츠(Blitz)'는 독일어로 '번개'를 의미하며,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의 런던 폭격 작전을 일컫는 용어로도 사용된다. 영화 속 살인범의 잔혹하고 빠른 살인 수법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었다.
• 영화는 액션, 스릴러, 범죄 드라마 요소를 결합하여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 제이슨 스타뎀은 특유의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의 액션 장면을 주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