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편
부편은 본편에 덧붙여 쓰는 글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주로 본편의 내용을 보충하거나, 관련된 내용을 추가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사용된다. 소설이나 논문, 서적 등 다양한 형태의 글에서 볼 수 있다. 본편의 내용을 깊이 있게 다루거나, 독자의 이해를 돕는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부록과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부록보다는 본편의 내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다. 부편의 분량은 다양하며, 본편의 일부를 차지하는 짧은 내용부터 독립적인 책 한 권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다른 용례:
- 법률: 특정 법률의 부속 조항이나 해설을 부편이라고 부를 수 있다. 이 경우 본편 법률의 이해를 돕는 추가적인 설명이나 예외 조항을 담고 있다.
- 음악: 음악 작품의 경우, 본편 곡과는 다른 분위기나 내용의 곡을 부편으로 취급할 수 있다. 본편을 보완하거나 확장하는 성격을 갖는다.
- 역사서술: 역사서에서 본편 서술을 보충하는 부가적인 자료나 설명을 부편으로 구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본편에서는 주요 사건만 다루고 부편에서 세부적인 자료나 인물에 대한 설명을 덧붙일 수 있다.
유의어: 부록, 속편, 외전, 추가편, 보충편 등
관련 용어: 본편, 본문, 추가 자료, 보충 설명
참고: 부편은 본편과의 연관성이 중요하며, 독립적인 작품으로 분류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본편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