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리 사냐
바카리 사냐 (Bacary Sagna)는 프랑스의 전직 프로 축구 선수로, 주로 라이트백으로 활약했다. 뛰어난 신체 조건과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오랜 기간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클럽 경력
- 오세르 (2004-2007): 프랑스 리그 앙의 오세르에서 프로 데뷔하여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 아스날 (2007-2014): 2007년 아스날로 이적하여 주전 라이트백으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아스날에서 7시즌 동안 꾸준히 출전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 맨체스터 시티 (2014-2017): 2014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여 경험을 더했다.
- 베네벤토 (2018):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베네벤토에서 잠시 활약했다.
- 몬트리올 임팩트 (2018-2019): MLS의 몬트리올 임팩트에서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보냈다.
국가대표 경력
프랑스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2010년 FIFA 월드컵, UEFA 유로 2016 등에 참가했다.
플레이 스타일
탄탄한 체격과 뛰어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수를 막아내는 데 능했으며,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통해 공격에도 기여하는 풀백이었다.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