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PIVERSE

🔍 현재 등록된 정보: 227,886

이와쿠마 히사시

이와쿠마 히사시 (岩隈 久志, Hisashi Iwakuma, 1981년 4월 12일 ~ )는 일본의 전 프로 야구 선수이자 야구 해설가이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투수였다.

생애 및 경력

1981년 일본 도쿄도에서 태어난 이와쿠마 히사시는 고교 시절부터 뛰어난 투수로 이름을 알렸다. 2000년 드래프트에서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스에 5위로 지명되어 프로에 입단했다.

2005년, 이와쿠마는 15승을 기록하며 다승왕 타이틀을 획득했고, 평균자책점 2.91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일본 프로 야구를 대표하는 투수로 성장했다.

2012년, 이와쿠마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며 메이저 리그에 진출했다. 데뷔 시즌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여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으며, 2013년에는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5년에는 노히트 노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2018년 이후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고, 2019년 후반 라쿠텐 골든이글스로 복귀하여 일본 프로 야구 무대로 돌아왔다. 2020년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주요 기록

  • 퍼시픽 리그 다승왕: 2회 (2005년, 2008년)
  • 사와무라상: 1회 (2008년)
  • 올스타 선정: 1회 (2013년)
  • 메이저 리그 노히트 노런: 1회 (2015년)

특징

이와쿠마 히사시는 뛰어난 제구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투수였다. 특히, 싱커와 포크볼은 그의 주무기로 꼽힌다. 침착하고 안정적인 투구 폼으로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능력이 뛰어났다.

은퇴 이후

은퇴 후에는 야구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