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작
가작(佳作)은 문학, 미술, 음악 등 예술 작품이나 건축, 디자인 등의 창작물, 또는 학술 연구 결과 등을 평가할 때, 우수한 작품으로 인정되지만 최우수 작품인 '대상'이나 '최우수상' 바로 아래 단계의 상을 받는 작품을 의미한다. 때로는 '입선'이나 '장려상'과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개요
가작은 심사위원단이 우수하다고 평가한 작품 중, 대상이나 최우수상에 미치지 못하지만 충분히 훌륭한 작품에 수여되는 상이다. 따라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수준의 작품임을 인정받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가작 수상은 예술가나 창작자에게 큰 격려가 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된다.
사용 예시
- "이번 공모전에서 그의 소설이 가작으로 선정되었다."
- "그녀의 그림은 독창성이 돋보여 가작을 수상했다."
- "학생의 연구 논문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여 가작에 올랐다."
참고
가작은 '입선', '장려상', '우수상' 등과 함께, 수상의 등급을 나타내는 용어로 사용된다. 각 공모전이나 시상식마다 수상 등급의 명칭과 의미가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