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파사우루스

바라파사우루스 (Barapasaurus)는 쥐라기 초기에 살았던 용각류 공룡의 한 속이다. 속명은 "큰 다리 도마뱀"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인도 남부에서 발견된 부분적인 골격 화석을 기반으로 명명되었다.

특징:

크기: 바라파사우루스는 비교적 큰 크기의 용각류에 속하며, 몸길이는 약 14~18 미터 정도로 추정된다.
식성: 다른 용각류 공룡과 마찬가지로 초식 동물이었으며, 긴 목을 이용하여 높은 곳에 있는 식물을 섭취했을 것으로 보인다.
분포: 화석은 인도 남부의 쥐라기 전기 지층에서 발견되었다. 이는 당시 인도가 곤드와나 대륙의 일부였음을 시사한다.
분류: 초기 용각류 공룡으로 분류되며, 쥐라기 시대에 다양한 용각류 공룡이 번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계통학적 위치에 대해서는 여전히 연구가 진행 중이다.

발견 및 연구:

바라파사우루스의 화석은 1960년대 초 인도 지질 조사국 (Geological Survey of India)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이후 다양한 연구를 통해 바라파사우루스는 쥐라기 초기의 용각류 공룡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화석으로 평가받고 있다.

참고 문헌:

📖 WIPIVE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