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하프페니

리 하프페니 (Lee Halfpenny)는 웨일스 출신의 럭비 유니언 선수이다. 풀백 포지션으로 뛰며, 정확한 킥 능력과 뛰어난 수비력으로 명성을 얻었다. 웨일스 국가대표팀과 브리티시 앤 아이리시 라이온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하프페니는 웨일스 럭비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럭비 유니언으로 전향했다. 카디프 블루스, 툴롱, 스카를레츠 등 다양한 클럽에서 활약했다.

웨일스 국가대표팀에서는 2008년 데뷔 이후 꾸준히 주전으로 활약하며, Six Nations 챔피언십 우승과 럭비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했다. 브리티시 앤 아이리시 라이온스 투어에도 여러 차례 참가하여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