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닉 솔랑케
도미닉 아요델레 솔랑케(영어: Dominic Ayodele Solanke, 1997년 9월 14일 ~)는 잉글랜드의 프로 축구 선수이다.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며,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AFC 본머스 소속으로 뛰고 있다.
레딩에서 태어난 솔랑케는 첼시 FC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2014년 첼시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의 SBV 피테세로 임대되어 경험을 쌓았고, 2017년 리버풀 FC로 이적했다. 리버풀에서는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는 못했으며, 2019년 1월 AFC 본머스로 완전 이적했다. 본머스에서는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하며 EFL 챔피언십에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는 데 크게 기여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솔랑케는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2017년 FIFA U-20 월드컵에서 잉글랜드의 우승을 이끌고 대회 최우수 선수(골든볼)를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성인 국가대표팀 경기에도 출전한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