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스 마츠이
도리스 마츠이 (Doris Matsui, 1944년 9월 25일 ~ )는 미국의 정치인으로, 캘리포니아주 제6선거구 연방 하원의원을 역임하고 있다. 일본계 미국인 3세이며 민주당 소속이다.
마츠이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강제 수용소에 수감되었던 일본계 미국인 가족의 후손이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에서 심리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정치 경력은 남편 밥 마츠이가 하원의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그의 보좌관으로 시작되었다. 2005년 밥 마츠이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보궐 선거에서 당선되어 하원에 진출했다.
마츠이는 하원에서 에너지 및 상업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특히 통신 및 기술 정책, 소비자 보호, 에너지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한다. 그녀는 캘리포니아주의 이익을 대변하고, 첨단 기술 산업을 지원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정책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여성 및 소수자 권익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마츠이는 꾸준히 재선에 성공하며 캘리포니아주 제6선거구를 대표하는 강력한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녀의 정책 활동과 지역 사회 기여는 널리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