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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촌동 (광주광역시 남구)

대촌동은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남구의 행정동이자 법정동이다. 광주광역시 남구의 남쪽 끝에 위치하며, 지리적으로 넓은 면적을 차지한다. 광주 도심 외곽에 자리하고 있어 과거에는 농촌 지역의 성격이 강했으나, 최근에는 광주 에너지밸리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인해 산업 및 연구 시설이 들어서는 등 변화를 겪고 있다.

역사 대촌동 지역은 본래 광산군 대촌면의 일부였다. 1988년 1월 1일 광산군이 광주직할시(현 광주광역시)에 편입되면서 서구에 속하게 되었다. 이후 1995년 4월 1일 광주직할시 남구가 신설되면서 서구의 일부였던 대촌동 지역이 남구로 편입되어 현재에 이른다. 행정동 대촌동은 1998년 5월 1일 여러 법정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으로 설치되었다.

지리 광주광역시 남구의 최남단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효덕동, 서쪽으로는 서구 세하동, 남쪽으로는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북쪽으로는 송암동 등과 접하고 있다. 지형적으로는 평지와 구릉이 혼합되어 있으며, 영산강의 지류인 지석천이 흐른다. 면적이 넓어 도시화된 지역과 비교적 자연 경관이 보존된 지역이 공존한다.

행정 구역 행정동 대촌동은 다음의 법정동을 관할한다.

  • 대촌동
  • 칠석동 (七石洞)
  • 석정동 (石亭洞)
  • 덕남동 (德南洞)
  • 황만동 (篁晩洞)
  • 분향동 (分香洞)
  • 압촌동 (鴨村洞)
  • 양촌동 (陽村洞)
  • 도금동 (道金洞)
  • 지석동 (砥石洞)
  • 증촌동 (甑村洞)
  • 신장동 (新莊洞)
  • 양과동 (良果洞)

특징 대촌동은 광주 에너지밸리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한국전력공사 및 관련 기업, 연구소 등이 입주해 있는 광주의 신성장 동력 거점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넓은 면적에 비해 인구 밀도가 낮은 편이며, 일부 지역에는 아직 농경지가 남아 있다.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혼합된 지역적 특성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