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하타타히메
나루하타타히메는 캡콤의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고룡종 몬스터이다. 풍요의 현신으로 숭배받는 존재이며, 강력한 전격을 다루는 능력을 지녔다.
특징
나루하타타히메는 거대한 뱀과 같은 형태를 하고 있으며, 몸 전체가 번개와 같은 에너지로 감싸여 있다. 몸 주변에는 뇌진갑이라는 특수한 기관이 존재하며, 이를 통해 대량의 전기를 축적하고 방출한다. 또한, 풍요의 현신이라는 이명에 걸맞게 생명을 불어넣는 힘을 지니고 있다는 설정이 존재한다.
생태
나루하타타히메는 특정 지역에 정착하지 않고, 에너지를 찾아 떠돌아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번개를 흡수하거나, 다른 생명체로부터 에너지를 얻어 생존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번개 속성을 다루는 몬스터들에게는 일종의 여왕과 같은 존재로 여겨지기도 한다.
작중 행적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 최종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격렬한 전투 끝에 토벌당하지만, 그 과정에서 다양한 위험을 초래한다. 나루하타타히메의 등장으로 인해 주변 생태계에 큰 변화가 발생하고, 헌터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파생 몬스터
- 뇌신룡 나루하타타히메: 나루하타타히메가 더욱 강력해진 형태로,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에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