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호프먼
가비 호프먼 (Gaby Hoffmann)은 미국의 배우이다. 1982년 1월 8일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주로 독립 영화와 텔레비전 시리즈에서 활동하며 독특하고 개성 강한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호프먼은 어린 시절부터 연기를 시작하여, 영화 《꿈꾸는 캠프》(Field of Dreams, 1989)와 《삼촌은 외계인》(Uncle Buck, 1989) 등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로서 인기를 얻었다. 이후 학업에 집중하다가 성인이 되어 다시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영화 《트랜스페어런트》(Transparent), 《걸스》(Girls), 《에브리바디 원츠 썸!!》(Everybody Wants Some!!), 《와일드》(Wild), 《C'mon C'mon》 등이 있다. 그녀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텔레비전 시리즈 《트랜스페어런트》에서는 톡톡 튀는 개성을 가진 '알리'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가비 호프먼은 독립 영화계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연기 스타일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