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체이서
가면라이더 체이서는 2014년 방영된 일본 특촬 드라마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에 등장하는 2호 라이더이다. 본래는 로이뮤드의 일원인 '체이서'였으나, 가면라이더 마하와의 싸움을 통해 인간의 마음을 깨닫고 아군으로 전향한다.
설정:
- 정체: 본래는 로이뮤드 029호였으나, 프로토 드라이브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마진 체이서'로 활동했다. 이후 가면라이더 체이서로 변신하게 된다.
- 변신 도구: 마진 체이서 시절에는 '브레이크 거너'와 '체이서 바이럴 코어'를 사용해 변신했으며, 가면라이더 체이서로 변신할 때는 '마하 드라이버 염'과 '체이서 바이럴 코어'를 사용한다.
- 능력: 로이뮤드로서의 능력과 더불어, 가면라이더로서 강력한 힘과 속도를 지니고 있다. 체이서 바이럴 코어를 통해 다양한 무기를 소환하여 싸운다.
- 성격: 냉혹하고 임무에 충실한 로이뮤드였으나, 인간과의 교류를 통해 점차 변화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낸다. 아군이 된 후에는 동료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인다.
작중 행적:
초반에는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와 대립하며 강력한 적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가면라이더 마하와의 싸움, 그리고 인간 소녀와의 만남을 통해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면서 고뇌하고 갈등한다. 결국에는 자신의 존재 의의를 깨닫고 가면라이더 체이서로서 드라이브 일행에 합류하여 로이뮤드에 맞서 싸운다.
기타:
- 가면라이더 체이서는 2호 라이더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힘과 매력적인 캐릭터성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 변신 시의 구호는 "체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