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
둔덕은 평지나 완만한 경사지에 흙이나 모래 등이 쌓여 이루어진, 비교적 작고 둥스름한 언덕을 의미한다. 자연적인 퇴적 작용이나 인위적인 성토를 통해 형성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언덕보다는 규모가 작고 평지보다는 높이가 있는 지형을 지칭한다.
특징
- 형성 과정: 자연적인 풍화, 침식, 퇴적 작용, 또는 인위적인 건설 활동 등으로 형성된다.
- 규모: 언덕에 비해 규모가 작으며, 높이와 면적이 제한적이다.
- 구성 물질: 흙, 모래, 자갈 등 다양한 물질로 구성될 수 있다.
- 용도: 농경지, 주거지, 도로 등의 부지로 활용되거나, 경관을 조성하는 요소로 사용될 수 있다.
활용
둔덕은 주변 지형의 변화를 완화하고 시각적인 변화를 주어 경관을 풍요롭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자연 생태계의 서식지를 제공하거나 방풍, 방재 등의 기능을 수행하기도 한다.
관련 어휘
- 언덕: 둔덕보다 규모가 더 큰 지형.
- 구릉: 기복이 완만한 언덕이나 산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진 지형.
- 고분: 무덤으로 사용하기 위해 흙을 쌓아 만든 둔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