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랑 말루다

플로랑 말루다 (프랑스어: Florent Malouda, 1980년 6월 13일 ~ )는 프랑스의 은퇴한 축구 선수이다. 주 포지션은 윙어였다.

개요

프랑스령 기아나 출신으로, 뛰어난 드리블과 날카로운 크로스를 주무기로 삼았다. 프랑스 국가대표팀과 올랭피크 리옹, 첼시 FC 등에서 활약하며 명성을 떨쳤다. 특히 첼시에서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하는 등 전성기를 누렸다.

클럽 경력

• 샤토루 (1996-2000)
• 갱강 (2000-2003)
• 올랭피크 리옹 (2003-2007): 리그 4회 우승 (2003-04, 2004-05, 2005-06, 2006-07)
• 첼시 FC (2007-2013): 프리미어리그 1회 우승 (2009-10), FA컵 3회 우승 (2008-09, 2009-10,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2011-12)
• 트라브존스포르 (2013-2014)
• 메츠 (2014-2015)
• 델리 다이너모스 (2015-2016)
• 와디 데글라 (2016)
• FC 디종 (2017-2018)
• CS 슈세리 (2018)

국가대표 경력

2004년부터 2012년까지 프랑스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80경기에 출전, 9골을 기록했다. 2006년 FIFA 월드컵 준우승, UEFA 유로 2008, 2010 FIFA 월드컵, UEFA 유로 2012에 참가했다.

플레이 스타일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드리블 능력으로 측면을 휘저으며, 정확한 크로스로 공격 기회를 창출하는 유형의 윙어였다. 또한, 적극적인 수비 가담 능력도 갖추고 있어 팀에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