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색초거성
적색 초거성은 매우 크고 밝은 별의 한 종류로, 진화 후기 단계에 있는 매우 질량이 큰 별이다. 수명이 다 해가는 거성으로, 핵융합 반응의 연료가 거의 소진되어 표면 온도는 상대적으로 낮지만(약 3,500 ~ 4,500 K), 반지름이 매우 커서 엄청난 밝기를 낸다. 태양보다 훨씬 큰 질량을 가지고 있으며, 지름은 태양의 수백 배에 달하는 것도 있다. 표면 온도가 낮기 때문에 붉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특징:
- 크기: 태양보다 수백 배 이상 큰 반지름을 가진다.
- 온도: 표면 온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3,500~4,500 K 정도이다.
- 밝기: 매우 높은 광도를 가지고 있다.
- 질량: 태양보다 훨씬 큰 질량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태양 질량의 8배 이상이다.
- 진화 단계: 주계열성 단계를 거친 후, 적색 거성으로 진화한 후, 더욱 질량이 크다면 적색 초거성 단계로 진화한다.
- 핵융합: 핵에서 수소 핵융합 반응이 거의 끝나고 헬륨 핵융합 반응이 진행되거나, 더 무거운 원소의 핵융합 반응이 일어난다.
- 운명: 결국 초신성 폭발을 일으켜 블랙홀이나 중성자별로 진화한다.
관련 용어:
- 거성: 주계열성 단계를 지나 진화한 별로, 태양보다 크고 밝다.
- 초거성: 거성보다 더 크고 밝은 별.
- 주계열성: 별의 일생에서 가장 긴 시간 동안 머무르는 안정된 단계.
- 초신성: 별이 일생의 마지막 단계에서 폭발하는 현상.
- 중성자별: 초신성 폭발 후 남은 매우 밀도가 높은 별의 잔해.
- 블랙홀: 중력이 매우 강하여 빛조차 빠져나갈 수 없는 천체.
예시:
베텔게우스(Betelgeuse)는 대표적인 적색 초거성으로, 오리온자리에 위치해 있다. 언제든지 초신성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고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