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 개벌돈
다이애나 개벌돈(Diana Gabaldon)은 미국의 소설가로, 특히 역사적 로맨스, 판타지, 과학 소설이 혼합된 《아웃랜더(Outlander)》 시리즈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개요
애리조나주 플래그스태프에서 태어난 개벌돈은 원래 과학자로 경력을 시작하여 동물행동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던 중 소설 습작을 시작, 1991년에 《아웃랜더》를 출간하며 소설가로서 데뷔했다.
주요 작품
- 아웃랜더 시리즈(Outlander Series): 18세기 스코틀랜드 고원과 현대 시대를 넘나드는 클레어 랜달과 제이미 프레이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이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TV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아웃랜더(Outlander)》, 《드래곤플라이 인 앰버(Dragonfly in Amber)》, 《보이저(Voyager)》, 《가을의 북소리(Drums of Autumn)》, 《피어리 크로스(The Fiery Cross)》, 《설원의 숨결(A Breath of Snow and Ashes)》, 《메아리 속의 그림자(An Echo in the Bone)》, 《내 마음의 피로 쓰여진(Written in My Own Heart's Blood)》, 《고 텔 더 비스 댓 아이 엠 곤(Go Tell the Bees That I Am Gone)》 등이 있다.
특징
개벌돈의 작품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생생한 묘사, 매력적인 캐릭터, 복잡한 플롯 구성으로 유명하다. 특히 《아웃랜더》 시리즈는 시간 여행, 역사적 배경, 로맨스, 모험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하여 독자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