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신고

후지이 신고 (藤井 慎吾)는 일본의 희극 배우이자 텔레비전 진행자이다. 1981년 3월 4일 도야마현에서 태어났다. 요시모토 흥업 소속이며, 개그 콤비 "스피드왜건(スピードワゴン)"의 츳코미(ツッコミ, 태클 담당)를 맡고 있다.

생애 및 경력

후지이 신고는 1981년 도야마현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졸업 후 오와라이 게닌(お笑い芸人, 희극 배우)을 목표로 상경했다. 1998년 코자와 카즈히로(小沢 一敬)와 함께 "스피드왜건"을 결성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스피드왜건은 주로 만자이(漫才, 일본식 만담)를 선보이며, 후지이는 날카로운 츳코미로 팀을 이끌고 있다.

스피드왜건은 2007년 M-1 그랑프리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후 다양한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며 활동 범위를 넓혔다. 후지이 신고는 스피드왜건 활동 외에도 개인적으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패널, 드라마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유의 유머 감각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 출연

• 아메토크!(アメトーーク!)
• 샤베쿠리007(しゃべくり007)
• 바이킹(バイキング)
• 기타 다수

수상 경력

• M-1 그랑프리 준결승 진출 (2007년)

기타

• 취미는 야구 관람, 영화 감상 등이다.
• 애처가로 알려져 있다.
• 독특한 패션 감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