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역
퇴역은 군인이나 공무원 등이 직무에서 물러나는 것을 의미한다. 직책이나 직무에서 해방되는 것을 뜻하며, 일반적으로 정년퇴직, 질병, 상해, 또는 기타 사유로 인해 발생한다. 군인의 경우에는 복무기간 만료, 부상, 질병 등으로 인해 퇴역할 수 있으며, 퇴역 후에는 예편 또는 전역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공무원의 경우에는 정년퇴직, 명예퇴직 등의 방식으로 퇴역하며, 이는 민간 부문의 정년퇴직과 유사한 개념이다. 퇴역은 개인의 사회적 지위 변화를 가져오며, 퇴직금이나 연금 등의 경제적 지원과 사회적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퇴역의 구체적인 절차와 조건은 국가 및 기관의 법률 및 규정에 따라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