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니 손스미스
코트니 손스미스 (Courtney Thorne-Smith, 1967년 11월 8일 ~ )는 미국의 배우이다. 주로 TV 드라마에서 활동하며 잘 알려져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멜로즈 플레이스》(Melrose Place), 《앨리 맥빌》(Ally McBeal), 《어코딩 투 짐》(According to Jim), 《두 남자와 2분의 1》(Two and a Half Men) 등이 있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으며, 탐알파이스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녀는 1980년대 중반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다양한 영화와 TV 시리즈에 출연했다.
특히 폭스 채널의 인기 드라마 《멜로즈 플레이스》(1992–1997)에서 앨리슨 파커 역을 맡아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후 같은 채널의 변호사 코미디 드라마 《앨리 맥빌》(1997–2000)에 조지아 토마스 역으로 출연하며 평단의 호평과 대중적인 인기를 동시에 누렸다.
2000년대에는 ABC의 시트콤 《어코딩 투 짐》(2001–2009)에서 주인공 짐의 아내 셰릴 역으로 오랜 기간 출연하며 시트콤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CBS의 인기 시트콤 《두 남자와 2분의 1》(2010–2015)에서도 린지 맥엘로이 역으로 출연했다.
개인사로는 2007년에 기업가 앤드류 콘래드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