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스야마 치토세

카라스야마 치토세 (烏丸 千歳)는 프로젝트 TV 애니메이션 《걸리쉬 넘버》의 주인공이다. 성우는 센본기 사야카가 맡았다.

개요

카라스야마 치토세는 외모는 준수하지만 다소 자기중심적인 성격을 가진 신인 여성 성우이다. 대학생 시절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성우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껴 입문하게 된다. 데뷔 후에는 자신의 재능을 과신하며 쉽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성격

겉으로는 밝고 긍정적인 모습이지만, 속으로는 자신감이 넘치고 계산적인 면모를 보인다.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고,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점차 성장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성우로서의 책임감과 진정성을 깨달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중 행적

치토세는 데뷔 초부터 주연 자리를 꿰차지만, 실력 부족과 안일한 태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 동료 성우들과의 갈등, 제작진과의 불협화음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면서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노력하기 시작한다. 작품 후반부에는 점차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성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는다.

기타

• 치토세의 캐릭터 디자인은 QP:flapper가 담당했다.
•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치토세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인기를 얻었다.
• 걸리쉬 넘버 관련 상품 및 이벤트 등에서 활발하게 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