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바이어스 엘우드

토바이어스 엘우드 (Tobias Ellwood, 1966년 8월 12일 ~ )는 영국의 정치인이자 군인이다. 보수당 소속으로 본머스 이스트 지역구의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있다.

엘우드는 뒤늦게 정계에 입문하기 전 영국 육군에서 대위로 복무했다. 그는 북아일랜드, 보스니아, 코소보, 이라크, 독일 및 키프로스에서 복무했다.

정치 경력에서 엘우드는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하에서 외무부 정무차관을 역임했고, 테리사 메이 총리 하에서 국방부 정무차관을 역임했다. 그는 또한 하원 국방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했다.

엘우드는 유럽 연합 잔류를 지지했으며, 브렉시트 이후 영국이 유럽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국방 및 안보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명해왔다.

그는 2017년 웨스트민스터 테러 공격 당시 부상자를 도운 공로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 용감한 행동으로 칭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