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영화)

설은 2017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드라마 영화이다. 임순례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현주, 이규형, 장유상 등이 출연한다.

줄거리

영화는 60대 후반의 치매 어머니와 딸, 그리고 아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어머니는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치매 증상을 보이고, 딸은 어머니를 간병하며 겪는 어려움과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아들은 어머니의 간병에 대한 책임감과 현실적인 어려움 사이에서 고민한다. 영화는 가족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겪는 고통과 슬픔을 진솔하게 보여준다. 가족 구성원 각자의 입장과 감정 변화를 통해, 치매라는 질병이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조명한다. 특히, 딸의 헌신과 어머니와의 관계 변화에 초점을 맞춰 감동과 슬픔을 동시에 선사한다.

등장인물

• 김현주: 딸 역할을 맡아 어머니를 간병하며 겪는 심적 갈등과 희생을 연기한다.
• 이규형: 아들 역할을 맡아 현실적인 어려움과 가족에 대한 책임감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장유상: 어머니 역할을 맡아 치매 증상을 겪는 어머니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연기한다.

평가

영화는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치매라는 주제를 현실적으로 그리고 감동적으로 그려냈다는 평가와 함께,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다소 답답하고 무거운 분위기라는 비판적인 의견도 존재한다.

수상 및 후보

(수상 및 후보 목록은 정보 부족으로 인해 기재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