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우미 히사유키

토리우미 히사유키(鳥海 久行, 1941년 ~ )는 일본의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시리즈 감독이다.

그는 특히 1970년대와 1980년대에 다츠노코 프로덕션(タツノコプロ)의 주요 제작진으로 활동하며 SF 및 메카닉 애니메이션 장르에서 활약했다. 사사가와 히로시(笹川 ひろし) 감독과 함께 많은 작품에 참여하며 연출가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주요 참여작으로는 《독수리 오형제》(科学忍者隊ガッチャマン), 《신조인간 캐산》(新造人間キャシャーン), 《우주의 기사 테카맨》(宇宙の騎士テッカマン), 《타임 보칸》 시리즈(タイムボカンシリーズ), 《우주전함 야마토 III》(宇宙戦艦ヤマトIII), 《더티 페어》(ダーティペア) 등이 있다. 그는 주로 연출, 스토리보드, 에피소드 감독 등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초기 일본 애니메이션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