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게임)
리스크는 밀턴 브래들리 컴퍼니(현재는 해즈브로 소유)에서 1957년에 출시한 전략 보드 게임이다. 프랑스의 영화감독 알베르 라모리스에 의해 "정복"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고안되었으며, 세계 지도를 기반으로 하여 플레이어들이 군대를 배치하고 전투를 벌여 영토를 점령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게임 개요
리스크는 주사위를 사용하여 전투 결과를 결정하며, 플레이어는 자신의 군대를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공격 및 방어를 계획하여 다른 플레이어들을 제압해야 한다. 게임의 목표는 모든 영토를 점령하거나, 특정 목표 카드를 달성하는 것이다.
게임 규칙
- 지도: 세계 지도가 여러 개의 영토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영토는 여러 대륙에 속한다.
- 군대: 플레이어는 자신의 군대를 사용하여 영토를 점령하고 방어한다.
- 주사위: 전투는 주사위를 사용하여 결정되며, 공격자와 방어자는 주사위를 굴려 결과를 비교한다.
- 턴 진행: 각 플레이어는 다음 단계를 거쳐 턴을 진행한다.
- 군대 배치: 새로운 군대를 영토에 배치한다. 배치되는 군대의 수는 점령한 영토의 수와 대륙 보너스에 따라 결정된다.
- 공격: 인접한 영토를 공격하여 점령을 시도한다.
- 강화: 인접한 영토로 군대를 이동시켜 방어를 강화한다.
- 승리 조건: 모든 영토를 점령하거나, 특정 목표 카드를 달성하면 승리한다.
전략 요소
리스크는 단순한 운 요소 외에도 다양한 전략적 요소가 작용한다.
- 영토 배치: 초기 군대 배치는 게임의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친다.
- 동맹: 다른 플레이어들과 동맹을 맺어 공동의 적을 상대할 수 있다.
- 대륙 보너스: 특정 대륙을 완전히 점령하면 추가 군대를 얻을 수 있다.
- 카드 전략: 특정 영토를 점령하면 카드를 얻을 수 있으며, 이 카드를 사용하여 추가 군대를 얻거나 특별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파생 상품
리스크는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스타워즈, 워해머 40,000, 반지의 제왕 등 다양한 테마를 적용한 파생 상품도 존재한다. 이러한 파생 상품은 원본 게임의 규칙을 기반으로 하지만, 새로운 규칙이나 요소를 추가하여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