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동색
초록동색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1. 개요
초록동색(草綠同色)은 풀 초(草), 푸를 록(綠), 같을 동(同), 빛 색(色)으로 이루어진 한자 성어이다. 풀색과 녹색은 같은 색이라는 뜻으로, 일반적으로 비슷한 처지나 부류끼리 서로 감싸주고 어울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긍정적인 의미보다는 부정적인 의미로 더 자주 사용된다.
2. 유래
초록동색의 정확한 유래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비슷한 부류끼리 모이는 현상은 예로부터 관찰되었으며, 이를 표현하는 속담이나 성어가 다양하게 존재한다.
3. 용례
- "그들은 초록동색이라 서로의 잘못을 눈감아준다."
- "초록동색이라고 끼리끼리 모여서 좋은 일 하겠나?"
4. 비슷한 표현
- 가재는 게 편
- 유유상종(類類相從)
- 기우만장(氣宇萬丈)
-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
5. 반대 표현
- 이질적 집단
- 상극(相剋)
6. 참고 문헌
- 표준국어대사전
- 한국고전종합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