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코다카사우리아

토코다카사우리아 (학명: Tokudagasaurus)는 쥐라기 후기에 살았던 용각류 공룡의 한 속이다. 일본 후쿠이현의 이즈미층군에서 발견된 단편적인 화석을 토대로 명명되었다.

특징

토코다카사우리아는 다른 용각류 공룡과 마찬가지로 긴 목과 꼬리, 그리고 거대한 몸집을 가지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현재까지 발견된 화석이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정확한 크기나 형태적 특징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분류

토코다카사우리아의 정확한 분류학적 위치는 아직 불확실하다. 처음에는 에우헬로푸스과에 속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현재는 기초적인 용각류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추가적인 화석 증거가 발견되면 분류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발견 및 연구

토코다카사우리아의 화석은 1989년 일본 후쿠이현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이후 2006년에 아즈마 요이치에 의해 학명이 명명되었다. 토코다카사우리아는 일본에서 발견된 최초의 용각류 공룡으로, 일본의 공룡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참고 문헌

• Azuma, Y. & Tomida, Y. (2006). "A long-necked sauropod dinosaur from the Early Cretaceous Okurodani Formation of the Tetori Group." Memoir of the Fukui Prefectural Dinosaur Museum 5: 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