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청룡영화상은 대한민국의 영화 시상식 중 하나로,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스포츠조선이 주관한다. 매년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들과 영화인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개최된다. 1963년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1973년에 중단되었다가 1990년에 부활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시상 부문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신인감독상, 신인남우상, 신인여우상, 각본상, 촬영조명상, 편집상, 음악상, 미술상, 기술상, 인기스타상 등으로 구성된다. 수상자는 해당 연도의 한국 영화 흥행 성적과 비평가들의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된다.
청룡영화상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영화들을 선정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권위 있는 영화 시상식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시상식은 매년 연말에 개최되며, 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